시각적 논리

도시를 정확히 그릴수록 중심부의 역 이름은 더 빽빽해졌다

런던박물관은 여러 지하철 노선을 한 장에 함께 표시한 지도가 1908년에 등장했다고 설명합니다. 초기 지도는 노선이 실제 도로와 지역을 어떻게 지나는지 보여 주었지만, 지하철망이 넓어질수록 한 장의 축척 지도에서 중심부는 지나치게 촘촘하고 외곽은 크게 벌어졌습니다.

1908년 여러 노선의 통합 지도, 1931년 해리 벡의 설계안, 1932년 시험, 1933년 첫 휴대용 노선도 인쇄를 세로로 배열한 연표
그림 1. 런던 지하철망의 확대와 벡 도해의 채택 과정을 구분한 자체 제작 연표입니다. 1931년 설계와 1933년 인쇄를 같은 사건으로 합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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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1908년 여러 노선의 통합 지도, 1931년 해리 벡의 설계안, 1932년 시험, 1933년 첫 휴대용 노선도 인쇄를 세로로 배열한 연표

런던박물관은 여러 지하철 노선을 한 장에 함께 표시한 지도가 1908년에 등장했다고 설명합니다. 초기 지도는 노선이 실제 도로와 지역을 어떻게 지나는지 보여 주었지만, 지하철망이 넓어질수록 한 장의 축척 지도에서 중심부는 지나치게 촘촘하고 외곽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 문제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생긴 혼잡만은 아니었습니다. 승객이 열차 안에서 확인하려는 질문과 지상 도시 지도가 답하는 질문이 달랐습니다. 지상 지도는 ‘이 역이 도시의 어디에 있는가’를 잘 보여 주지만, 승객은 ‘몇 번째 역에서 내리고 어디에서 갈아타는가’를 먼저 알고 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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