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논리

분류 나무 · 한 갈래 내려갈 때 조건이 더해진다

『이사고게』는 ‘동물’을 넓은 종류인 속(屬, genus)의 예로, ‘인간’을 그 아래의 종(種, species)의 예로 듭니다. 여기서 속과 종은 오늘의 생물학 분류표에 고정된 계급명이 아니라, 더 넓고 좁은 개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종류를 구별하여 정의에 기여하는 차이는 종차(種差, differentia)라고 합니다.

동물에서 이성 있는 동물과 이성 없는 동물로 가지가 나뉜다. 이성 있는 동물은 죽는다는 조건의 인간과 죽지 않는다는 조건의 신적 존재로 나뉜다. 인간에서 소크라테스로 향하는 점선은 종류의 세분과 구별하여 개체의 예를 나타낸다.
도해 1 · 『이사고게』 제2·3장의 예를 바탕으로 새로 그린 부분 분류도입니다. 실선 화살표는 더 좁은 종류로의 구분이며, 가지의 글자는 추가 조건입니다. 점선은 그 종류에 속하는 개체의 예입니다. 원문의 더 넓은 범주들과 오른쪽 가지의 세분은 생략했습니다. 역사적 필사본의 모양을 복제한 그림은 아닙니다.
그림 크게 열기 ↗SVG 저장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동물에서 이성 있는 동물과 이성 없는 동물로 가지가 나뉜다. 이성 있는 동물은 죽는다는 조건의 인간과 죽지 않는다는 조건의 신적 존재로 나뉜다. 인간에서 소크라테스로 향하는 점선은 종류의 세분과 구별하여 개체의 예를 나타낸다.

『이사고게』는 ‘동물’을 넓은 종류인 속(屬, genus)의 예로, ‘인간’을 그 아래의 종(種, species)의 예로 듭니다. 여기서 속과 종은 오늘의 생물학 분류표에 고정된 계급명이 아니라, 더 넓고 좁은 개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종류를 구별하여 정의에 기여하는 차이는 종차(種差, differentia)라고 합니다.

원문은 동물을 이성의 유무로 구별하고, 이성 있는 동물에서 죽는 것과 죽지 않는 것을 구별합니다. 그 예에서 인간은 이성이 있고 죽는 동물이며, 신은 이성이 있고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 아래 그림은 이 대목의 관계만 추려 오늘의 독자를 위해 다시 그린 것입니다.

← 시각적 논리 그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