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할수록 좋은 지식입니다.

같은 기온 30℃라도 운동장에 서 있을 때와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을 때 더위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보는 열지수(Heat Index)는 기온과 습도의 영향을 중심으로 나타내는 반면, 야외 활동의 열 위험을 판단할 때에는 WBGT라는 지표도 사용합니다.

체감온도와 WBGT는 같은 지표일까?
미국 국립기상청은 WBGT를 설명하면서 기온과 습도에 더해 바람, 햇빛의 세기와 각도, 구름 상태 같은 요소를 고려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두 지표의 숫자를 같은 단위처럼 바로 비교하거나, 기온이 같으면 야외 위험도 항상 같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학교 체육대회처럼 햇볕 아래에서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면 현장의 WBGT 안내와 기상청 폭염 정보를 함께 확인하세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활동 시간 조정은 한 가지 온도 숫자만 보고 정하기보다 실제 환경과 참가자의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성자: 지식편집실
#폭염#기상#야외활동

출처: 미국 국립기상청(NWS) — Wet Bulb Globe Temper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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