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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앱에 상대습도 50%라고 나오면 공기의 절반이 수증기라는 뜻일까요? 상대습도는 현재 기온에서 가능한 수증기량을 기준으로, 실제 공기 중 수증기가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를 비교한 비율입니다. 공기 전체 질량이나 부피에서 물이 50%를 차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상대습도 50%는 공기의 절반이 물이라는 뜻일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같은 수증기량을 가진 공기도 기온이 낮으면 상대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높으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공기를 수증기량 변화 없이 데우면 상대습도가 내려갑니다. 따라서 겨울철 실내를 난방했을 때 습도계 수치가 낮아진 것만으로 공기 중 수분이 모두 사라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답답함이나 건조함을 판단할 때는 상대습도와 기온을 함께 보세요. 날씨에서 쓰는 이슬점은 수증기가 응결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나타내므로, 체감되는 습한 정도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작성자: 지식편집실
#상대습도#기온#날씨과학

출처: 미국 NOAA NESDIS · What Is Humid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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