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작해 볼까요?
대입 보조정리와 새 이름 조건으로 네 양화 규칙을 설명하고, 동일성 규칙과 증명의 구조에 대한 귀납으로 일차논리의 건전성을 확인합니다.
한 줄이 참을 보존한다는 뜻은 무엇인가요?
연결사를 넘어 양화사와 동일성을 포함할 때의 증명 전체를 살펴봅니다.
앞 편에서 연결사 규칙을 살폈어요. 양화사가 들어가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논증의 각 줄에는 이미 알려진 명제뿐 아니라 변수에 대한 주장도 나타납니다. Γ ⊢ B는 전제집합 Γ에서 B를 도출한다는 뜻이고, Γ ⊨ B는 Γ를 모두 만족하는 모든 모형과 관련 변수 배정에서 B가 참이라는 뜻입니다. Γ와 B가 문장이면 변수 배정을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확인할 명제는 건전성입니다. 증명 규칙을 올바르게 적용하여 Γ ⊢ B를 얻었다면 Γ ⊨ B가 성립해야 합니다. 귀납의 대상은 증명에 놓인 줄의 수나 높이입니다.
모형 하나에서 우연히 결론이 참인 것도 건전성인가요?
건전성은 가능한 모든 모형을 대상으로 합니다. 어느 한 장면에서 규칙이 잘 작동했다는 관찰은 이해를 돕는 예이며, 일반적인 참 보존에는 규칙의 의미론적 이유가 필요합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표기 | 확인할 것 |
|---|---|
| M,g ⊨ B | 지정한 모형·배정에서 B가 참 |
| Γ ⊨ B | Γ가 참인 모든 모형·배정에서 B가 참 |
| Γ ⊢ B | Γ에 의존하는 형식 증명이 존재 |
M,g ⊨ B를 한 번 확인하면 Γ ⊨ B를 결론 내릴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첫 표기는 하나의 모형과 배정에 관한 사실이고, 둘째 표기는 전제가 참인 모든 모형과 배정에 관한 일반 명제입니다.
증명의 마지막 줄이 B이면 앞의 가정은 어떻게 다루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아직 해제되지 않은 가정이 Γ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규칙별로 가정 의존 관계를 추적하여 Γ를 모두 만족하는 해석에서 결론을 평가합니다.
양화사를 평가할 때 무엇이 움직이나요?
같은 모형 안에서 변수 배정만 바꾸는 일을 복습합니다.
∀와 ∃가 나오면 무엇을 바꿔 가며 보아야 하나요?
∀x A는 전체 영역 D의 모든 원소 d에 대해 M,g[x↦d] ⊨ A일 때 참입니다. ∃x A는 적어도 한 d에서 A가 참일 때 참입니다. g[x↦d]는 x에 배정한 값만 d로 바꾼 배정을 뜻합니다. 모형 M의 술어 해석과 상수 뜻은 유지됩니다.
이 수업의 영역 D는 비어 있지 않습니다. 함수 기호는 D에서 전체적으로 정의되며 동일성 =은 대상이 실제로 같다는 뜻입니다.
∀x A를 확인하면서 y의 배정도 바꿔야 하나요?
양화사가 x를 묶었으면 x의 배정을 바꿉니다. A 안에 자유롭게 나타난 y의 배정은 같은 값으로 둡니다. 이것이 다음 단계에서 안전한 대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두 명의 참가자
영역 D={아라, 보라}, 술어 P의 외연을 {아라}로 둡니다. 그러면 ∃x P(x)는 참이고 ∀x P(x)는 거짓입니다. 시작 배정이 무엇이었든 닫힌 두 문장의 참거짓은 같습니다.
위 모형에서 P(x)는 x가 아라일 때 참입니다. ∀x P(x)는?
답과 풀이 확인하기
거짓입니다.
x를 보라로 바꾼 배정에서는 P(x)가 거짓입니다.
∃x P(x)의 증인으로 누가 가능한가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아라입니다.
아라를 x에 배정하면 P(x)가 참이 됩니다.
대입 보조정리는 무엇을 보장하나요?
항의 값을 원래 배정에서 계산한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일반 문장에서 특정 사람의 이름으로 바꾸는 일이 왜 조심스러운가요?
항 t가 식 A의 x 자리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다면 M,g ⊨ A[t/x]와 M,g[x↦⟦t⟧(M,g)] ⊨ A의 참거짓이 같습니다. ⟦t⟧(M,g)는 원래 배정 g에서 항 t가 가리키는 대상입니다. 속박 변수에 의해 t의 자유변수가 포획되면 이 보조정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 안에 다시 x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원래 g에서 t의 값을 구하고, 그 값으로 x의 배정을 바꾼 뒤 A를 평가합니다. 대입 결과 안에서 t의 값을 다시 구하는 순서는 보조정리가 말하는 순서와 다릅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원래 식 | x 자리에 넣는 항 | 결과·판정 |
|---|---|---|
| P(x) | a | P(a), 안전 |
| ∃y R(x,y) | a | ∃y R(a,y), 안전 |
| ∃y R(x,y) | y | ∃y R(y,y), 변수 포획 |
| ∀z P(x) | f(y) | ∀z P(f(y)), 안전 |
∀z P(x)에 x 대신 y를 넣어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됩니다.
y는 ∀z의 속박 대상이 아니므로 포획이 생기지 않습니다.
∃y R(x,y)에서 x 대신 y를 곧바로 넣으면 왜 위험한가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원래 자유로운 y가 ∃y에 속박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의 뜻은 원래 식에서 자유변수 x의 값을 y가 가리키는 값으로 바꾼 뜻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편 문장에서 한 사례로 내려올 수 있나요?
보편 제거(∀E)의 건전성을 대입 보조정리로 확인합니다.
∀x A에서 A[t/x]를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형과 배정에서 ∀x A가 참이라고 합시다. 전체 영역의 모든 d에서 A가 참이므로 원래 g에서 t가 가리키는 값 d에서도 A가 참입니다. 안전한 대입 보조정리를 적용하면 A[t/x]가 같은 모형과 원래 배정에서 참입니다. 이 논증은 항 t의 해석이 D에 속한다는 약속을 사용합니다.
포획을 금지하는 조건을 빠뜨리면 실제로 오류가 생기나요?
예를 들어 영역 {0,1}에서 R(x,y)를 x와 y가 서로 다르다는 관계로 해석하면 ∀x∃y R(x,y)는 참입니다. 그런데 x 자리에 속박될 변수 y를 넣어 만든 ∃y R(y,y)는 거짓입니다. 그래서 안전한 대입 조건을 규칙에 붙입니다.
보편 제거의 한 줄
∀x(P(x)→Q(x))에서 이름 a를 선택하면 P(a)→Q(a)를 얻습니다. a가 누구를 가리키든 원래 보편 문장이 참인 모형에서는 결론도 참입니다.
∀x P(x)에서 P(f(a))로 내려와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됩니다.
전체 함수 f가 a의 값을 D 안의 한 대상으로 보내므로 그 대상도 보편 양화의 범위에 속합니다.
∀x∃y R(x,y)에서 ∃yR(y,y)를 얻어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허용되지 않습니다.
x 자리에 y를 넣으면 ∃y에서 포획되며, 두 대상이 서로 다른 관계를 반모형으로 잡으면 전제는 참이고 결론은 거짓입니다.
한 사례에서 존재를 말할 수 있나요?
존재 도입(∃I)도 같은 보조정리에 기대어 성립합니다.
P(a)에서 ∃x P(x)로 갈 수 있는 이유는요?
P(a)가 참이면 a가 가리키는 대상 d가 영역 D에 실제로 있습니다. 존재문의 x에 d를 배정했을 때 P(x)가 참이므로 ∃x P(x)가 참입니다. 일반형 A[t/x] ⊢ ∃x A에서도 t가 x 자리에 안전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증인으로 삼는 대상의 이름이 특별해야 하나요?
이미 쓰던 이름이든 함수항이든 영역의 대상으로 해석되면 됩니다. 존재 도입은 어떤 대상을 하나 지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용합니다. 특정 이름을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확인한 것 | 얻는 문장 | 이유 |
|---|---|---|
| P(a) | ∃x P(x) | a의 해석이 증인 |
| R(f(b),b) | ∃x R(x,b) | f(b)의 해석이 증인 |
P(a)∧Q(a)에서 ∃x(P(x)∧Q(x))를 얻을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있습니다.
하나의 같은 대상 a가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합니다.
P(a)∧Q(b)만으로 ∃x(P(x)∧Q(x))를 얻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a와 b가 서로 다른 대상이고 P는 a에서만, Q는 b에서만 참인 모형이 반례입니다.
한 사례에서 모두에게 넓히려면 무엇이 필요하나요?
보편 도입(∀I)의 자유변수 조건을 확인합니다.
P(x)를 얻었으면 ∀x P(x)를 바로 써도 되나요?
부분 증명에서 x를 임의 대상으로 다뤘고 아직 해제되지 않은 가정 Γ에 x가 자유롭게 나타나지 않을 때만 가능합니다. Γ를 참으로 만드는 배정 g에서 x의 값을 임의의 d로 바꾸어도 Γ는 참인 채 남습니다. 부분 증명이 건전하므로 그 바뀐 배정에서도 P(x)가 참입니다. d가 임의였으므로 ∀x P(x)가 참입니다.
가정에 자유로운 x가 있으면 어떤 오류가 생기죠?
영역 {아라, 보라}에서 P는 아라에게만 참이고 g(x)=아라라고 합시다. 가정 P(x)는 이 배정에서 참이지만 ∀x P(x)는 거짓입니다. P(x) ⊢ ∀xP(x)가 허용되지 않는 까닭입니다. 반대로 x가 Γ에 자유롭게 나타나지 않으면 이 반례의 출발점이 차단됩니다.
임의의 대상을 택하는 방법
가정 ∀y(P(y)→Q(y))와 ∀yP(y)에서 임의의 x에 대해 P(x)→Q(x), P(x)를 얻어 Q(x)를 증명합니다. 전제에 x가 자유롭게 나타나지 않으므로 마지막에 ∀xQ(x)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가정 P(x)만으로 ∀xP(x)를 도입해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안 됩니다.
x가 열린 가정 P(x)에 자유롭게 등장합니다.
전제 ∀x(P(x)→Q(x)), ∀xP(x)로 ∀xQ(x)를 도출할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있습니다.
임의의 x에 대한 두 보편 제거·조건문 제거 뒤, x가 전제에 자유롭지 않으므로 보편 도입을 적용합니다.
존재문에서 꺼낸 임시 이름을 밖으로 내보내도 되나요?
존재 제거(∃E)의 새 이름 조건을 살펴봅니다.
∃xP(x)가 참이라면 P(c)가 참인 어떤 새 c를 만들 수 있나요?
존재문에 증인이 있다는 사실은 압니다. 증인에게 새 이름 c를 붙여 P(c)를 임시 가정하고, 그 가정 아래에서 결론 B를 얻었다고 합시다. c가 존재문·다른 미해제 외부 가정·결론 B에 나타나지 않아야 B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때 c는 증인에게만 붙인 임시 표시이므로 B는 그 이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건전성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처음 모형에서 존재문이 참이면 증인 d가 있습니다. 기존 해석을 유지하고 신선한 c만 d를 가리키게 확장합니다. 이 확장에서도 모든 외부 가정은 참입니다. 부분 증명의 건전성으로 B가 참이며 B에는 c가 없으므로 원래 해석에서도 B가 참입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단계 | 문장·의미 |
|---|---|
| 1 | ∃x P(x), 존재 전제 |
| 2 | [P(c)], 새 c를 쓴 임시 가정 |
| 3 | B, c를 쓰지 않는 결론 |
| 4 | B, P(c) 가정을 해제해 밖으로 이동 |
∃xP(x)에서 곧바로 P(c)를 최종 결론으로 내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안 됩니다.
임의의 c가 그 증인을 가리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c는 결론에 남아서는 안 됩니다.
∃xP(x)와 ∀x(P(x)→Q(x))에서 ∃xQ(x)를 얻을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있습니다.
새 c에 대한 P(c)를 임시로 가정하고 Q(c), ∃xQ(x)를 얻은 뒤 c가 없는 존재문을 결론으로 내보냅니다.
새 이름 조건을 어기면 어떤 반례가 나오나요?
존재를 특정 인물의 성질로 착각하는 사례를 분해합니다.
이름이 하나 있으면 그 사람이 존재문의 증인인 것으로 보아도 되나요?
이름 c는 해석에서 이미 어떤 대상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xP(x)는 적어도 한 대상이 P를 만족한다고 말할 뿐 c의 해석이 그 대상이라고 지정하지 않습니다. 기존 이름을 증인으로 임의 지정하면 증명을 잘못 만듭니다.
구체적인 세계를 만들어 주세요.
D={아라, 보라}, P={아라}, c=보라라고 둡니다. ∃xP(x)는 참이고 P(c)는 거짓입니다. 마찬가지로 ∃xP(x)로부터 ∀xP(x)를 얻을 수 없습니다. 존재와 보편은 요구하는 증인의 범위가 다릅니다.
임시 이름 유출
잘못된 풀이: ∃xP(x) → 임시 P(c) → 결론 P(c). 마지막 줄에서 c가 여전히 남으므로 증인 가정을 해제할 수 없습니다.
위 모형에서 ∀xP(x)의 참거짓은?
답과 풀이 확인하기
거짓입니다.
보라가 P의 외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임시 c가 결론 B에 등장한다면 존재 제거를 해도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안 됩니다.
B의 참거짓이 어느 대상을 c가 가리키는지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동일성은 이름이 같다는 뜻인가요?
객체 수준의 진짜 동일성과 표현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a=b를 쓰면 a와 b의 철자까지 같아야 하나요?
일차논리에서 =은 실제로 같은 대상이라는 의미입니다. a와 b라는 서로 다른 이름도 같은 대상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항 t에 대해 t=t는 언제나 참이며, s=t와 P(s)가 참이면 P(t)도 참입니다. 이 규칙을 동일성 도입·제거라고 부릅니다.
술어뿐 아니라 함수에도 적용할 수 있나요?
함수도 대상으로부터 결과를 정하는 해석이므로 같은 입력은 같은 결과를 냅니다. s=t이면 f(s)=f(t)도 참입니다. 다만 대입할 식에 양화사가 있으면 변수 포획을 피하도록 적법한 위치만 바꿉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조건 | 안전한 결론 |
|---|---|
| a=a | 동일성의 반사성 |
| a=b, P(a) | P(b) |
| a=b, f(a)=c | f(b)=c |
| a=b, R(a,c) | R(b,c) |
a=b로부터 f(a)=f(b)를 얻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얻습니다.
f는 같은 입력을 같은 출력으로 보내는 함수 해석입니다.
이름의 철자가 다르면 a=b가 거짓인가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그렇지 않습니다.
a와 b가 같은 원소를 가리키면 참입니다.
동일성이 증명의 모든 단계와 함께 가려면요?
동일성 제거의 의미론적 이유를 식 구조에 따라 살핍니다.
a=b와 R(a,c)를 보고 R(b,c)를 얻는 것은 쉬워 보여요.
원자식에서는 같은 대상이 같은 관계의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복합식이라면 연결사가 참거짓 계산을 보존하고, 양화사는 같은 영역의 원소를 차례로 확인하므로 대입의 효과가 식 전체로 퍼집니다. 안전한 대입과 속박변수 이름 변경을 전제로 하는 식 구조에 대한 귀납으로 동일성 치환의 건전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동일성을 임의의 새 이름을 만드는 규칙처럼 써도 되나요?
같은 대상이라는 전제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a=b 없이 P(a)에서 P(b)로 이동하면 b가 다른 대상을 가리키는 반모형이 곧바로 만들어집니다.
같은 사람의 두 등록명
D={아라, 보라}, a=아라, b=아라, c=보라, R={(아라,보라)}입니다. 이 모형에서 a=b와 R(a,c)와 R(b,c)가 모두 참입니다.
a=b와 ¬P(a)에서 ¬P(b)를 얻을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있습니다.
a와 b가 같은 대상이므로 P의 참거짓이 동일하게 평가되며 그 부정도 같습니다.
P(a)만으로 P(b)를 얻을 수 있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안 됩니다.
a와 b가 다르고 P의 외연이 a가 가리키는 대상만 포함하는 모형이 반례입니다.
짧은 증명의 안전함은 어떻게 전체로 이어지나요?
기초 단계와 귀납 단계를 나누어 건전성 증명의 틀을 완성합니다.
지금까지 규칙을 각각 설명했는데, 증명 전체에도 그대로 적용되나요?
먼저 증명 높이가 가장 작은 단계에서는 줄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가정이나 논리적 공리·동일성 반사성처럼 의미론적으로 올바른 출발점입니다. 다음으로 마지막 규칙 직전의 모든 부분 증명에 대해 ‘그 부분 증명의 미해제 가정이 참인 해석에서 결론도 참’이라고 가정합니다. 마지막 규칙이 연결사·∀·∃·동일성 중 무엇인지에 따라 앞서 확인한 참 보존 성질을 적용합니다.
각 유한 증명은 이 규칙들로 이루어지므로 증명의 구조에 대한 귀납을 끝낼 수 있습니다. 고전논리 특유의 이중부정 제거도 고전 이값 의미론에서 참을 보존합니다. 식에 자유변수가 있다면 모든 해석과 배정을 동일하게 고려합니다.
정리 하나를 몇 번 대입해 보고 성립했다면 일반 증명을 한 셈인가요?
사례 검사는 계산을 교정하는 데 유용합니다. 귀납 증명은 가능한 모든 유한 증명 구조에서 출발점과 확장 규칙을 빠짐없이 확인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표가 화면보다 넓으면 좌우로 움직여 수식과 풀이를 읽어 보세요.
| 자리 | 확인할 성질 |
|---|---|
| 기초 | 가정과 기본 공리가 그 가정들 아래에서 참 |
| 귀납 가정 | 직전의 부분 증명마다 미해제 가정 아래 참 |
| 마지막 규칙 | 규칙의 참 보존과 가정 해제 조건 확인 |
| 결론 | Γ ⊢ B 이면 Γ ⊨ B |
규칙의 한 가지 잘못된 사례만 찾으면 그 규칙의 일반 건전성 주장은 어떻게 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무너집니다.
전제가 참이고 결론이 거짓인 적법한 사례 하나가 있으면 모든 해석에서 참 보존이라는 명제가 거짓입니다.
유한한 증명 몇 개를 검산하면 모든 유한 증명의 건전성이 증명되나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그것만으로는 아닙니다.
가능한 모든 증명 높이에 대해 성립하는 기초·귀납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어떤 새로운 질문이 기다리나요?
증명이 참을 지키는 방향에서, 모형이 존재하는가라는 역방향으로 넘어갑니다.
건전성을 확인했으니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참인 것은 완전히 일치하나요?
오늘 얻은 방향은 Γ ⊢ B ⇒ Γ ⊨ B입니다. 반대 방향은 완전성 정리에서 다룹니다. 그 준비로 ‘모순을 증명할 수 없는 문장들의 집합에 실제 모형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세워야 합니다. 다음 편부터 헨킨의 새 이름과 항 모형으로 길을 엽니다.
그렇다면 아무 설명 없이 ‘일차논리의 완전성도 증명했다’고 적어도 되나요?
오늘의 구조 귀납은 건전성의 증명입니다. 역방향에는 문장 집합을 확장하고 그것을 참으로 만드는 모형을 구성하는 별도의 논증이 필요합니다.
두 방향의 차이
Γ ⊢ B ⇒ Γ ⊨ B는 증명에서 의미로 가는 건전성입니다. Γ ⊨ B ⇒ Γ ⊢ B는 의미에서 증명으로 가는 완전성입니다. 전제 Γ가 무한해도 각 도출에는 유한한 단계만 사용됩니다.
오늘 끝낸 방향은 어느 쪽인가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도출에서 의미론적 귀결로 가는 방향입니다.
각 규칙이 참을 보존한다는 의미론적 근거와 증명 구조의 귀납을 연결했습니다.
다음 편에서 모형 구성을 공부할 필요는 무엇인가요?
답과 풀이 확인하기
모순이 없는 전제 집합을 동시에 만족하는 해석의 존재를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형 존재 정리는 완전성을 증명할 때 쓰입니다.
오늘 익힌 내용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예시를 하나 정해서 설명해 보세요.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질문도 함께 적을 수 있습니다.
기록은 현재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한 논리학 자료
3개 자료개념의 정의와 기호의 뜻을 아래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대화와 생활 예시는 학습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01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 Classical Logic
일차논리의 의미론·증명과 건전성 구조를 대조했습니다. 사례와 문답·풀이문은 이 강의를 위해 새로 구성했습니다.
원문 확인02forall x: Calgary · Soundness and completeness
자연연역의 건전성과 완전성을 구별하는 설명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원문 확인03Open Logic Project
대입과 새 이름 조건, 일차논리 메타정리의 교재 편성을 참고했습니다.
원문 확인고급 논리학 · 제6편
양화 규칙을 포함한 증명 전체는 왜 믿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