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일관되게 투표했는데, 다수결은 왜 모순일까?
같은 세 사람의 표를 전제별로 합칠 때와 결론으로 합칠 때 결과가 갈립니다. 표를 직접 바꾸며 두 경로를 비교합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세 사람의 예산, 공간, 개최 판단 표. 전제별 다수결은 예·예이지만 개최 결론의 다수결은 아니요다.
1번은 예산과 공간 모두 가능하다고 보아 개최에 찬성합니다. 2번은 예산만 가능, 3번은 공간만 가능하다고 보므로 두 사람은 개최에 반대합니다. 세 사람 모두 “두 조건이 필요하다”는 규칙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예산에는 1·2번이, 공간에는 1·3번이 찬성합니다. 전제별 다수결을 먼저 합치면 두 조건 모두 예가 되어 개최 결론이 나옵니다. 반면 개인의 개최 결론만 집계하면 1대 2로 아니요입니다. 서로 다른 찬성 연합이 각 전제를 통과시켰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원문은 출판사 공개 초록과 서지만 확인했습니다. 본문에만 있는 정리의 조건이나 증명 단계는 요약하지 않았습니다.
세 사람, 이진 판단, 두 조건의 논리곱이라는 설정입니다. 선호 순위 투표와 동일한 문제로 취급하거나 특정 정치 제도의 우열로 일반화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집계 경로가 일치하면 집단의 판단은 참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