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인 문장 둘을 놓았을 때 무엇이 반드시 따라오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추론을 단순히 설득력 있는 말로 보지 않았습니다. 『분석론 전서』 첫머리에서 그는 어떤 것들이 놓였을 때, 그것들이 그렇게 놓였기 때문에 다른 것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담화를 정의합니다. 핵심은 결론을 더 믿을 만하게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전제가 참인데 결론이 거짓인 경우가 가능한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기원전 4세기 분석론 전서의 추론 연구, 1027년 아랍어 오르가논 사본, 중세 라틴 기억법, 현대의 집합·반례 검사를 잇는 세로 연표
아리스토텔레스는 추론을 단순히 설득력 있는 말로 보지 않았습니다. 『분석론 전서』 첫머리에서 그는 어떤 것들이 놓였을 때, 그것들이 그렇게 놓였기 때문에 다른 것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담화를 정의합니다. 핵심은 결론을 더 믿을 만하게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전제가 참인데 결론이 거짓인 경우가 가능한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가 집중한 범주는 ‘모든 S는 P이다’, ‘어떤 S는 P이다’, ‘어떤 S도 P가 아니다’, ‘어떤 S는 P가 아니다’처럼 주어와 술어의 포함·배제를 말하는 문장입니다. 오늘날 이를 범주 명제라고 부릅니다. 접속사와 조건문을 다루는 모든 논리를 포괄하지는 않지만, 한정된 문장 형식 안에서 가능한 조합을 빠짐없이 조사한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