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과 ‘논증하는 활동’은 같은 분석 단위일까?
전제와 결론의 구조인 논증, 이유를 주고받는 의사소통 활동인 논증하기를 구분하면 평가 질문이 달라집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왼쪽의 전제와 결론 구조가 오른쪽의 질문 답변 수정 대화 과정과 구분되어 연결된 그림
LTCT 자체 예시입니다. ‘지난달 민원 40건 중 30건이 안내 부족과 관련되었으므로 안내문을 고치자’는 문장은 근거와 결론을 갖춘 논증 구조입니다. 실제 회의에서는 표본이 대표적인지 묻고, 담당자가 분류 기준을 설명하며, 결론을 ‘안내문 시범 수정’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구조 분석은 40·30·결론의 연결을 평가합니다. 활동 분석은 질문에 답했는지, 수정이 공개되었는지, 반대 자료를 다룬 방식을 봅니다. 한쪽 점수가 높아도 다른 쪽이 자동으로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함께 확인할 점
백과 해설은 논증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비교 실험이 아닙니다.
실제 대화의 예절과 공정성은 형식적 타당성만으로 모두 평가할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타당한 연역 논증을 무례하게 제시하면 논증 자체도 무효가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