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설명을 골랐다면 참인 설명도 찾은 걸까?
최선의 설명으로의 추론은 비교한 후보들의 범위에 의존합니다. 설명의 순위와 진실의 보장을 구분하고, 빠진 후보를 찾는 질문을 살펴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물 부족·해충·열기 세 후보를 한 구역 피해, 젖은 흙, 난방기 인접이라는 관찰과 대조하는 확인표.
다음 관찰과 설명은 LTCT가 만든 예시입니다. 관찰은 ‘한쪽 구역만 시듦’, ‘화분 흙은 젖어 있음’, ‘피해가 난방기 가까이에 몰림’입니다. 물 부족은 첫 관찰을 설명할 여지가 있지만 젖은 흙과의 관계를 추가로 설명해야 합니다. 해충도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벌레 흔적 같은 별도 근거가 필요합니다. 열기 가설은 난방기와의 위치 관계를 설명할 후보가 됩니다.
처음 표에 물 부족과 해충만 있었다면 어느 쪽을 골라도 세 번째 관찰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열기 행을 추가하는 일은 같은 후보에 점수를 조금 더하는 일과 다릅니다. 설명 공간 자체를 넓히는 것입니다. 표에는 확률을 적지 않았습니다. 빈도 자료나 명시적인 확률 모형이 없는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80% 같은 수치를 붙이면 근거보다 정밀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표의 ‘설명 가능’은 실제 원인이 확인되었다는 표시가 아닙니다. 복합 원인과 아직 고려하지 않은 요인도 남아 있습니다.
단순한 설명이 언제나 참이라는 규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설명의 간결성은 여러 고려 요소 중 하나이며, 확인된 사실과 충돌하는 설명을 문장이 짧다는 이유로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두 설명 중 더 낫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를 확정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