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의 순서를 바꾸거나 같은 전제를 두 번 써도 된다는 규칙도 논리의 일부일까?
부분구조논리는 교환·축약·약화 같은 구조 규칙을 선택적으로 제한해, 전제의 순서·수량·관련성이 추론에 미치는 영향을 드러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일회용 전제 T 하나가 두 분기 중 하나로만 이동하고 사용 뒤 잔량이 0이 되는 자원 추적도
전제 T를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인증 토큰’으로 읽고, T로 방 A를 열거나 방 B를 열 수 있다고 합시다. T 하나로 두 문을 모두 열었다고 쓰면 전제를 복제하는 축약에 해당하는 움직임이 숨어 있습니다.
고전적 문맥에서는 같은 사실을 여러 추론에서 재사용해도 되지만, 자원 민감 문맥에서는 T의 소비를 표시해야 합니다. 그림은 T가 한 갈래를 선택한 뒤 남은 토큰 수가 0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함께 확인할 점
부분구조논리의 하위 체계는 허용 규칙과 의미론이 서로 달라 한 예시로 전체를 대표할 수 없습니다.
자원 비유는 직관을 돕지만 논리식의 의미론을 물리적 자원 소비와 완전히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해 볼 질문
전제 A를 실제로 쓰지 않고도 결론 B가 나왔을 때 약화 규칙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