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낙첨 명제의 높은 확률과 모든 표 낙첨의 확률 0을 대조했다.
생각그림 10 · 각 낙첨 명제의 높은 확률과 모든 표 낙첨의 확률 0을 대조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생각그림 10 · 각 낙첨 명제의 높은 확률과 모든 표 낙첨의 확률 0을 대조했다.
개별 명제의 높은 확률을 그대로 쌓으면 L₁∧L₂∧…∧L₁₀₀, 곧 “모든 표가 낙첨된다”를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정확히 한 장이 반드시 당첨된다는 조건 아래에서 이 연언의 확률은 0이다. 동시에 “어느 표인가가 당첨된다”의 확률은 1이다. 따라서 높은 개별 확률에 따른 수용, 연언 원리, 명백한 불일치를 피해야 한다는 요구를 모두 유지하기 어렵다. 복권 역설은 계산 착오가 아니라 이 세 규범의 충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