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그림 6
생각그림 6. 현실의 지시 대상은 같아도, “안다”라는 인식 맥락 안에서는 서로 다른 정보가 문장의 평가에 들어간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생각그림 6. 현실의 지시 대상은 같아도, “안다”라는 인식 맥락 안에서는 서로 다른 정보가 문장의 평가에 들어간다.
지식·믿음·보고를 나타내는 문장은 인식자의 관점을 포함한다. 그래서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표현을 바꾸었을 때 문장의 진릿값이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 “사진 속 동생이 돌아왔다”고 믿으면서도 “마스크 쓴 여행자가 돌아왔다”고는 믿지 않을 수 있다. 현대 논리학은 이런 자리를 내포적 맥락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표현을 바꾸기 전에 인식자가 두 표현의 동일성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