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그림 3
생각그림 3. 원전의 세 요소—코리스코스를 앎, 다가오거나 가면 쓴 사람을 식별하지 못함, 우연적 속성에 기대는 논박—를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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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그림 3. 원전의 세 요소—코리스코스를 앎, 다가오거나 가면 쓴 사람을 식별하지 못함, 우연적 속성에 기대는 논박—를 구분했다.
현존하는 고대의 구체적 논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피스트적 논박』 24장에서 확인된다. 그는 “코리스코스를 안다”면서도 “다가오는 사람”이나 “가면을 쓴 사람”을 모르는 사례를 든다. 그리고 이것을 우연적 속성에 기대는 오류의 갈래로 다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우연적 속성의 문제로 설명했다. 뒤에서 살펴볼 “내포적 맥락”은 지식 문장에서 이름 바꾸기가 왜 까다로운지 밝히는 현대 논리학의 설명 도구다. 두 설명을 섞지 않아야 고대 원전의 진단과 후대의 분석을 각각 정확히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