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같은 이름으로 묶고, 어느 차이를 남겨야 했을까?
묵가는 전국시대의 철학·사회·종교 운동이었다. 후기 묵가의 『묵경』은 대체로 기원전 4세기 말부터 3세기 중엽 사이에 익명의 구성원들이 쓰고 엮은 것으로 본다. 이 문헌은 윤리만 다루지 않는다. 이름과 지식, 변론, 원인, 공간·시간, 기하, 역학, 광학에 관한 짧은 명제와 해설이 함께 남아 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전국시대 후기 묵가 문헌의 성립, 묵자 40편부터 45편의 여섯 문헌, 한대 이후 학파의 쇠퇴, 1552년 완질 재간행, 20세기 이후의 문헌 연구를 구분한 세로 연표
묵가는 전국시대의 철학·사회·종교 운동이었다. 후기 묵가의 『묵경』은 대체로 기원전 4세기 말부터 3세기 중엽 사이에 익명의 구성원들이 쓰고 엮은 것으로 본다. 이 문헌은 윤리만 다루지 않는다. 이름과 지식, 변론, 원인, 공간·시간, 기하, 역학, 광학에 관한 짧은 명제와 해설이 함께 남아 있다.
오늘 전하는 핵심 자료는 『묵자』 40~45편이다. 두 편의 경(經)은 짧은 정의와 주장을 모았고, 두 편의 경설(經說)은 경의 문구를 예와 논증으로 풀이한다. 「대취」와 「소취」는 윤리·언어·변론에 관한 글 조각을 담는다. 여섯 편을 한 권의 완성된 논리 교과서처럼 읽으면 실제 문헌의 성격을 놓치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