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논리

북쪽으로 갈수록 위선 사이를 왜 더 벌려야 할까?

지구본에서 적도는 큰 원이지만 북위 60도의 위선은 더 작은 원입니다. 구형 지구에서 이 위선의 반지름은 지구 반지름의 절반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경도 차에 해당하는 동서 방향 길이도 적도에서의 절반입니다. 그런데 메르카토르 지도는 두 위선의 같은 경도 간격을 같은 가로 간격으로 그립니다. 북위 60도의 동서 길이는 적도를 기준으로 두 배 늘어난 셈입니다.

적도·북위 30도·북위 60도의 같은 작은 실제 면적을 지도에서 약 1배·1.33배·4배 넓이의 정사각형으로 비교한다. 길이 배율과 면적 배율을 분리한다.
도해 2 · 국소 배율 비교. 적도 축척을 1로 둔 구형 모형입니다. 정사각형은 아주 작은 같은 실제 면적을 뜻하며, 나라 전체의 윤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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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적도·북위 30도·북위 60도의 같은 작은 실제 면적을 지도에서 약 1배·1.33배·4배 넓이의 정사각형으로 비교한다. 길이 배율과 면적 배율을 분리한다.

지구본에서 적도는 큰 원이지만 북위 60도의 위선은 더 작은 원입니다. 구형 지구에서 이 위선의 반지름은 지구 반지름의 절반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경도 차에 해당하는 동서 방향 길이도 적도에서의 절반입니다. 그런데 메르카토르 지도는 두 위선의 같은 경도 간격을 같은 가로 간격으로 그립니다. 북위 60도의 동서 길이는 적도를 기준으로 두 배 늘어난 셈입니다.

가로만 두 배 늘리고 세로는 그대로 두면 작은 모양의 각도가 달라집니다. 각도를 보존하려면 북위 60도의 아주 작은 영역에서 남북 방향도 같은 두 배로 늘려야 합니다. 이 배율은 위도마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지도에서 적도와 가까운 위선 간격은 좁고, 극으로 갈수록 같은 위도 차의 간격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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