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글자를 늘리는 대신 획을 더한다
기본자가 정해진 뒤에는 가획, 곧 획을 더하는 규칙이 이어집니다. ㄱ에서 ㅋ, ㄴ에서 ㄷ과 ㅌ, ㅁ에서 ㅂ과 ㅍ, ㅅ에서 ㅈ과 ㅊ, ㅇ에서 ㆆ과 ㅎ이 갈라집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다섯 기본자에서 아홉 글자가 더 만들어지고, 여기에 별도의 세 글자 ㆁ·ㄹ·ㅿ이 더해져 초성 열일곱 자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다섯 줄에서 ㄱ에서 ㅋ, ㄴ에서 ㄷ과 ㅌ, ㅁ에서 ㅂ과 ㅍ, ㅅ에서 ㅈ과 ㅊ, ㅇ에서 옛글자 ㆆ과 ㅎ으로 획이 더해지는 관계와 별도 글자 ㆁ·ㄹ·ㅿ을 나타낸 생성도
기본자가 정해진 뒤에는 가획, 곧 획을 더하는 규칙이 이어집니다. ㄱ에서 ㅋ, ㄴ에서 ㄷ과 ㅌ, ㅁ에서 ㅂ과 ㅍ, ㅅ에서 ㅈ과 ㅊ, ㅇ에서 ㆆ과 ㅎ이 갈라집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다섯 기본자에서 아홉 글자가 더 만들어지고, 여기에 별도의 세 글자 ㆁ·ㄹ·ㅿ이 더해져 초성 열일곱 자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림 3의 화살표는 ‘시간이 지나며 진화했다’는 연대 화살표가 아닙니다. 기본 모양에 획을 더해 같은 계열의 관련 글자를 만든다는 생성 관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ㄴ→ㄷ→ㅌ을 읽을 때는 세 글자의 순서를 외우기보다 어느 선이 보존되고 무엇이 추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