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을 주고받는 연습이 혼자 쓰는 논증도 바꿀 수 있을까?
Kuhn과 Udell이 학업 위험군 청소년에게 실시한 16회 논증 활동을 읽고, 동료 대화에서 익힌 반론 전략이 개인 논증으로 이어지는 조건을 살펴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주장과 이유에서 동료 반론, 재반박 또는 수정, 개인 논증으로 이어지는 순환 도식.
가상 토론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집중 방해라는 이유만 있으면 한 방향 설명입니다. ‘번역·보조기술이 필요한 학생은?’이라는 동료 반론과 ‘필요 기능은 교사 승인 아래 허용’이라는 수정이 들어가면 주장의 경계가 선명해집니다.
아래 전략 점수는 LTCT가 만든 연습용 가중치이며 원 연구의 채점 결과가 아닙니다. 주장·이유·반론·재반박을 켜고 끄며 어떤 사고 움직임이 빠졌는지 확인합니다.
함께 확인할 점
공개 초록에서 정확한 표본수와 배정 방식이 확인되지 않아 인과 효과의 크기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대화 횟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질 높은 반론이나 장기 전이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서로 반대하게 만들기만 하면 논증력이 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