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가 쓴 풀이가 실제 판단 과정을 그대로 보여 줄까?
사고 사슬에 오류·바꾸어 쓰기·삭제를 가한 개입 연구는 모델과 과제에 따라 답이 풀이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게 다름을 보였습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원래 규칙과 전제, 부정으로 바꾼 전제, 제거한 규칙의 세 개입에서 논리적으로 기대되는 결론 변화와 AI 답을 비교하도록 한 표.
가상의 AI가 ‘모든 P는 Q, 민은 P, 따라서 민은 Q’라고 답했습니다. 검수자는 중간 문장을 ‘민은 P가 아니다’로 바꾸거나, 첫 규칙을 제거하거나, 같은 뜻으로 바꾸어 씁니다. 답이 언제 달라지는지 기록하면 모델이 어느 정보에 민감한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은 원 풀이, 개입, 기대되는 논리적 변화와 실제 모델 답을 분리합니다. 부정 전제를 넣었는데도 같은 결론을 자신 있게 내면 자연어 풀이와 답의 연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례의 실패로 모델 전체가 늘 거짓 설명을 쓴다고 선언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문항과 무작위 개입이 필요합니다.
함께 확인할 점
논문은 2023년 당시의 특정 모델과 과제를 조사한 arXiv 공개본입니다. 2026년 모델이나 모든 배포 설정에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출력 개입은 인과적 단서를 주지만 내부 계산의 완전한 해석은 아닙니다. ‘덜 충실함’을 거짓말의 의도와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해 볼 질문
풀이를 바꿔도 정답이 같으면 반드시 풀이를 무시한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