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더 좋은데 합치면 더 나쁠 수 있을까?
쉬운 일과 어려운 일의 비중이 다르면 전체 성공률의 순위가 뒤집힐 수 있습니다. 분모를 보존하며 집계하는 연습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가까운 구역 가팀9/10 나팀80/100, 먼 구역 가팀30/100 나팀2/10. 합계 가팀39/110 약35.5%, 나팀82/110 약74.5%.
아래 수치는 모두 LTCT가 만든 가상 자료입니다. 가까운 구역에서 가팀은 10건 중 9건, 나팀은 100건 중 80건을 정시에 마쳤습니다. 먼 구역에서는 가팀이 100건 중 30건, 나팀이 10건 중 2건을 마쳤습니다. 가까운 구역은 90% 대 80%, 먼 구역은 30% 대 20%로 가팀이 각각 앞섭니다.
전체를 계산하면 가팀은 110건 중 39건, 약 35.5%입니다. 나팀은 110건 중 82건, 약 74.5%입니다. 가팀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먼 구역을 훨씬 많이 맡았고, 나팀은 가까운 구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각 팀의 전체율에 들어가는 두 구역의 가중치가 다른 것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가상의 자료는 배송팀의 실제 성과나 능력을 평가한 연구가 아닙니다. 구역 안에서도 물품·시간·거리 차이가 남을 수 있습니다.
구역별 도착률이 더 높다는 사실만으로 가팀에 업무를 옮기면 결과가 개선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배정 과정과 다른 조건을 알아야 합니다.
생각해 볼 질문
가팀의 전체율을 (90%+30%)÷2로 구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