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논증을 만드는 능력과 알아보는 능력은 함께 자랄까?
Goldstein·Crowell·Kuhn은 논증을 직접 만드는 수행과 제시된 논증을 평가하는 판단을 같은 도구로 보지 말아야 한다고 보여 줬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논증 생산 과제와 논증 평가 과제가 공통 능력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수행 요소를 갖는 벤다이어그램.
LTCT 예시입니다. 학생에게 ‘학교 매점의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두 이유를 고르게 하면 평가 과제입니다. 같은 주장에 반론과 재반론을 직접 쓰게 하면 생산 과제입니다.
두 과제는 근거 관련성을 공유하지만, 생산에는 아이디어 탐색과 표현이 더 필요하고 평가는 대안 비교와 판단 기준의 명시가 더 필요합니다. 한 점수로 다른 능력을 추정할 때는 별도 타당화가 필요합니다.
함께 확인할 점
훈련 집단이 무작위 배정되지 않아 학년과 사전 능력 차이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합니다.
생산과 평가 척도가 완전히 동등화되지 않았으므로 점수 크기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객관식 논증 평가 점수가 높으면 서술형 논증도 잘 쓴다고 결론내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