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의 부분은 전체의 부분일까? 집합의 원소도 그럴까?
부분 관계와 집합의 원소 관계를 구별하면, 같은 포함 그림을 보고도 어떤 추론을 허용해야 하는지 달라집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부분과 부분집합은 추이적이지만 원소 관계에는 1, {1}, {{1}}이라는 반례가 있음을 비교한 표.
다음은 LTCT가 만든 예시입니다. 작은 영역 가가 영역 나의 부분이고, 나가 영역 다의 부분이라고 정합니다. 같은 의미의 부분 관계를 유지하면 가도 다의 부분입니다. 그림에서는 세 구역을 중첩해 놓되, 선의 위치와 별개로 관계 이름을 읽게 합니다.
집합의 경우에는 숫자 1, 집합 {1}, 집합 {{1}}을 구분합니다. 1은 {1}의 원소이고 {1}은 {{1}}의 원소입니다. 하지만 {{1}}에 직접 들어 있는 유일한 원소는 {1}이라는 집합이므로, 숫자 1 자체는 그 집합의 원소가 아닙니다. 중괄호 한 겹을 지우면 대상이 바뀝니다.
함께 확인할 점
부분론의 기본 공리를 일상의 모든 조직·재료·기능 관계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에 따라 구성품이 바뀌는 대상도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 글은 부분 관계의 핵심 정의를 소개합니다. 부분의 합이 언제 존재하는지, 물체의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관한 모든 철학적 논쟁을 해결한 것으로 읽지 않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A가 B의 원소이고 B가 C의 원소라는 정보만으로 A가 C의 원소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