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는 말은 어디까지 보장할까?
한 가지 가능한 계획과 모든 계획에서 유지되는 조건을 구분합니다. 양상논리를 작은 일정표로 읽어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가 계획은 토요일·실내·자막 제공, 나는 토요일·야외·자막 제공, 다는 일요일·실내·자막 제공이다. 야외는 일부 계획, 자막은 모든 계획에 해당한다.
다음은 LTCT가 만든 일정 예시입니다. 검토 대상은 가·나·다 세 계획뿐이라고 정합니다. 가는 토요일 실내 진행, 나는 토요일 야외 진행, 다는 일요일 실내 진행입니다. 세 계획 모두 자막을 제공합니다. ‘야외 진행이 가능하다’는 나는 계획 때문에 참입니다. ‘반드시 야외에서 진행한다’는 가와 다 때문에 거짓입니다.
‘실내 진행이 가능하다’와 ‘야외 진행이 가능하다’는 동시에 참입니다. 그렇다고 ‘실내이면서 야외인 하나의 계획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앞의 두 문장을 만족시키는 계획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림의 각 행을 하나의 계획으로 읽으면, 두 가능성을 한 행에 억지로 합치는 오류가 보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예시의 ‘반드시’는 명시한 세 계획에 한정됩니다. 물리적 가능성이나 법적 허용을 판정한 사례가 아닙니다.
접근 가능한 상황이 전혀 없는 형식 모형에는 별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세 상황이 존재하는 경우만 다룹니다.
생각해 볼 질문
‘토요일일 수도 있고 실내일 수도 있다’면 토요일 실내 계획도 반드시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