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 사람/사람”의 범위 차이를 두고 서문의 옹호와 『공총자』 공천의 반박이 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생각그림 13 · “초나라 사람/사람”의 범위 차이를 두고 서문의 옹호와 『공총자』 공천의 반박이 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생각그림 13 · “초나라 사람/사람”의 범위 차이를 두고 서문의 옹호와 『공총자』 공천의 반박이 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공손룡자』의 후대 서문은 초나라 왕이 잃은 활을 두고 “초나라”라는 지역 수식어를 빼면 찾는 사람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일화를 공손룡의 논변을 옹호하는 데 쓴다. 반면 『공총자』의 공천은 가리키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사실이 “초나라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뒷받침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한다. 두 전승은 수식어가 외연을 좁힌다는 점을 함께 보여 주지만, 그 사실이 백마비마를 옹호하는지에는 의견이 갈린다. 「백마론」 대화 본문과 두 후대 전승도 서로 다른 자료 층으로 구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