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배정된 사람을 모두 넣기만 하면 의향대로 분석이 될까?
의향대로 분석은 배정 집단 유지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의 결과를 얻고 결측 처리 가정을 밝히는 문제까지 포함합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각 100명 무작위배정 뒤 참여와 결과 관측 수가 달라지고 결측 처리 가정으로 분석이 이어지는 흐름도
A수업과 B수업에 100명씩 무작위배정했습니다. 최종검사는 A에서 85명, B에서 95명만 응시했습니다. 응시자 평균만 비교하면 원래 배정의 균형이 아니라 ‘남아 응시한 사람’의 차이까지 섞일 수 있습니다.
A의 탈락자가 주로 낮은 점수를 예상해 떠났다면 완전사례 평균은 A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행정 오류로 무작위로 빠졌다면 영향이 다릅니다. 결측 메커니즘은 관측만으로 완전히 확인되지 않으므로, 서로 그럴듯한 가정 아래 결과가 얼마나 바뀌는지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함께 확인할 점
튜토리얼은 특정 결측 방법 하나를 모든 연구의 정답으로 제시하지 않으며 타당성은 추정대상과 가정에 달려 있습니다.
결측 메커니즘은 데이터만으로 검증하기 어려워, 분석 기법이 부실한 추적 설계를 완전히 복구하지 못합니다.
생각해 볼 질문
무작위배정된 200명의 명단을 분석표에 유지해도 결과 30개가 없으면 무엇을 더 밝혀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