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을 때까지 살아남은 시간을 치료 효과로 세면 무엇이 왜곡될까?
치료군이 되려면 치료 시점까지 사건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시간을 치료 노출로 잘못 세면 보호 효과가 과장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입원 0일, 치료 3일, 결과 8일의 시간축에서 치료 전 불멸시간이 잘못 치료 노출로 분류되는 그림
환자 A는 입원 0일째 관찰을 시작해 3일째 치료받고 8일째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환자 B는 치료받기 전 2일째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처음부터 A를 치료군, B를 비치료군으로 넣으면 A의 0~3일은 실제 미노출인데도 치료 시간으로 계산됩니다.
더구나 B처럼 치료 전에 결과가 난 사람은 치료군이 될 기회를 잃습니다. 그래서 치료군은 정의상 치료일까지 ‘불멸’이어야 합니다. 해결은 치료 시점을 시간가변 노출로 다루거나 모두에게 같은 시점에 적격성과 배정을 정하는 모방 목표시험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해설 논문이 소개한 사례이며 특정 수면제의 효과나 안전성을 결정하는 임상 지침이 아닙니다.
랜드마크·시간가변 분석 등 각 해결책에도 선택과 모형 가정이 있어 연구 질문에 맞춘 설계가 필요합니다.
생각해 볼 질문
치료받기 전 시간이 치료군의 생존 시간으로 들어가면 왜 보호 효과가 생기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