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 기초

같은 결론에도 서로 다른 근거가 있을 수 있을까?

정당화 논리는 무엇을 안다는 말에 그 근거의 구조를 함께 기록합니다. 결론이 같을 때에도 어떤 자료와 규칙을 거쳤는지 구별해 봅니다.

가와 나의 선이 명시된 합류점에서 만나 결론 상자 경계로 이어진다.
LTCT 제작 교육용 도식·표. 개념 출처: [1]. 예시·수치·배치는 LTCT가 새로 구성했으며 원문 도표나 사진을 복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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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가와 나의 선이 명시된 합류점에서 만나 결론 상자 경계로 이어진다.

다음은 LTCT가 구성한 가상 사례입니다. 규정 문서 가에는 ‘고압 장치는 정기검사 대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장치 기록 나에는 ‘장치 온은 고압 장치’라고 적혀 있습니다. 두 문서를 함께 쓰면 ‘장치 온은 정기검사 대상’이라는 결론을 얻습니다. 그림의 합류점은 가와 나가 함께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소문 다도 같은 결론을 말한다고 합시다. 이때 가와 나를 결합한 경로, 소문 다에 의존한 경로를 따로 기록합니다. 다가 근거 없는 말로 밝혀져도 가와 나가 여전히 유효하면 첫 경로는 남습니다. 반대로 나가 다른 장치의 기록이었다면 첫 경로는 점검 대상입니다. 결론이 같다는 이유로 자료의 출처를 서로 바꾸어 끼울 수는 없습니다.

함께 확인할 점

형식적 근거 항과 현실의 믿을 만한 증거는 구분해야 합니다. 문서의 진위와 규정의 적용 범위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근거 결합의 입문 원리를 다룹니다. 정당화 논리의 모든 체계가 같은 사실성·내성 원리를 채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해 볼 질문

소문 다가 틀렸다면, 장치 온이 검사 대상이라는 결론도 반드시 철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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