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표본을 수천 번 다시 뽑으면 새 정보도 수천 배 생길까?
부트스트랩은 관찰 표본을 바탕으로 통계량의 변동을 추정합니다. 재표집 횟수와 실제 조사 대상 수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아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원자료 2,4,6에서 세 번 복원추출한 세 예의 합계와 평균. 재표집은 새 관측이 아님.
LTCT의 계산 예시로 세 관측값 2, 4, 6을 사용합니다. 평균은 4입니다. 여기서 세 번 복원추출한 결과가 2·2·4라면 평균은 8/3, 약 2.67입니다. 2·4·6이면 4, 4·6·6이면 16/3, 약 5.33입니다. 뽑은 값을 다시 넣기 때문에 같은 값이 한 표본에 여러 번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세 줄은 가능한 재표집 중 세 가지를 보여 줄 뿐입니다. 세 줄의 결과만으로 정교한 신뢰구간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실제 부트스트랩은 적절한 반복 수와 추정 방법을 정하고 결과의 안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통계량을 추정하는지도 먼저 정해야 합니다.
함께 확인할 점
독립 동일분포를 가정한 기본 절차를 소개했습니다. 시계열·집단 자료에 그대로 적용하려면 의존 구조를 고려한 별도 설계가 필요합니다.
작은 표본, 드문 사건, 편향된 수집에서는 원자료의 한계가 남습니다. 모든 통계량과 모든 신뢰구간에 같은 성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볼 질문
30명 자료를 1만 번 재표집했다면 연구의 실제 표본 수를 얼마라고 보고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