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틸리아누스 본문의 짧은 언급과 후대 번역 주석의 상세 이야기를 서로 다른 자료 층으로 구분했다.
생각그림 02 · 퀸틸리아누스 본문의 짧은 언급과 후대 번역 주석의 상세 이야기를 서로 다른 자료 층으로 구분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생각그림 02 · 퀸틸리아누스 본문의 짧은 언급과 후대 번역 주석의 상세 이야기를 서로 다른 자료 층으로 구분했다.
1세기 로마의 수사학자 퀸틸리아누스는 『웅변가 교육』 1권 10장 5절에서 ‘뿔’과 ‘악어’ 같은 논리 문제를 언급한다. 현전 본문은 악어 이야기를 풀어 쓰지 않고 문제의 이름만 든다. 그가 강조한 까닭은 웅변가가 말의 함정에 걸리지 않으려면 논증의 미세한 연결을 훈련해야 한다는 데 있었다. 고대의 역설은 오락을 넘어, 법정과 토론에서 조건과 결론을 정확히 다루는 훈련 도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