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문제를 만들기 전에 어떤 답을 능력의 증거로 볼지 정해야 할까?
증거 중심 평가 설계는 능력에 관한 주장, 관찰할 반응, 그 반응을 이끌 과제를 연결합니다. 조작형 시험을 설계할 때 필요한 순서를 알아봅니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능력 주장, 관찰할 증거, 과제 조건을 순서대로 연결한 LTCT 설계 예시. 부등호는 왼쪽에서 오른쪽의 배치 순서.
LTCT가 구성한 평가 목표는 ‘주어진 제약을 유지하며 배열 오류를 고칠 수 있다’입니다. 과제에는 세 물품의 배치와 두 조건을 줍니다. ‘망원경은 지도 왼쪽’, ‘나침반은 지도 오른쪽’입니다. 처음 배열을 지도·망원경·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조건을 모두 만족하도록 바꾸게 합니다. 가능한 올바른 배열은 망원경·지도·나침반입니다.
관찰할 증거는 최종 배열뿐 아니라 어느 조건이 처음에 위반되었는지의 설명입니다. 첫 배열은 망원경이 지도 오른쪽에 있으므로 첫 조건을 위반하지만, 나침반은 이미 지도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것을 구별한 설명이 있으면 관계 확인에 대한 더 구체적인 자료가 됩니다.
함께 확인할 점
증거 중심 설계표를 작성했다고 검사의 타당도가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반응 자료와 대안 설명을 검토해야 합니다.
한 번의 성공만으로 넓은 추론 능력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내용·표현·난도가 다른 과제를 어떻게 묶을지도 설계해야 합니다.
생각해 볼 질문
올바른 배열만 허용하는 화면에서 모두 성공했다면 모두 제약 관계를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