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논리

칸토어는 왜 이미 얻은 결론에 새 증명을 붙였을까?

칸토어는 1874년에 실수 전체를 자연수와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없다는 결론을 먼저 발표했다. 그때의 증명은 구간의 완전성과 중첩 구간을 이용했다. 1891년 9월 할레에서 독일수학회 모임을 이끌며 그는 같은 비가산성 결론을 훨씬 짧은 방식으로 다시 제시했다.

1874년 첫 비가산성 증명, 1891년 할레 발표, 1892년 회보 인쇄를 서로 다른 사건으로 나눈 연표
결론이 먼저이고 대각선 방법은 나중이다. 발표 연도와 인쇄 연도도 구분한다. 편집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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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첫 비가산성 증명, 1891년 할레 발표, 1892년 회보 인쇄를 서로 다른 사건으로 나눈 연표

칸토어는 1874년에 실수 전체를 자연수와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없다는 결론을 먼저 발표했다. 그때의 증명은 구간의 완전성과 중첩 구간을 이용했다. 1891년 9월 할레에서 독일수학회 모임을 이끌며 그는 같은 비가산성 결론을 훨씬 짧은 방식으로 다시 제시했다.

논문은 『독일수학회 연보』 제1권에 실렸는데 권호는 1890/91로 표시되고 실제 인쇄본은 1892년에 나왔다. 그래서 자료에 따라 1891년 논증, 1892년 논문이라고 적힌다. 여기서는 발표 시점에 맞춰 ‘1891년 대각선 논증’이라 부르되, 인쇄 연대의 차이도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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