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CT KOREA해외 학술 연구
세계 논리학의 지도 · 제37회
이란 국기이란편 01 · 헤이팅 산술의 Σ₁ 증명 가능성 논리

Σ₁ 문장에 한정하면, ‘증명 가능함’의 논리를 판정할 수 있을까요?

“어떤 자연수 n에 대해 n+2=5이다”라는 말은 n=3을 넣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장에 “산술 체계 안에서 증명할 수 있다”는 말을 붙이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작은 계산에서 출발해 증인의 존재, 증명 코드, 허용되는 치환을 구분하고, 이 제한 아래 증명 가능성의 규칙을 판정하는 방법을 따라갑니다.

Mohammad Ardeshir · S. Mojtaba Mojtahedi · The Σ₁-Provability Logic of HA · arXiv v2, 2017

복잡한 양상 공식이 TNNIL 근사와 유한 크립키 모형을 거쳐 판정 결과로 이어지는 제목 삽화
제목 그림 · 양상 공식 A를 TNNIL 근사 A+로 바꾸고 LC의 유한 모형 판정으로 잇는 논증을 편집부가 새로 그렸습니다.
읽기 안내 · 이 글은 arXiv:1409.5699v2 공개 원문의 전체 절과 참고문헌을 확인해 재구성한 학습용 가상 대담입니다. 실제 인터뷰가 아닙니다. 카드·판정 흐름·버튼 활동은 편집부가 만든 예이며, 논문의 형식 증명을 새로 증명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Mohammad Ardeshir · S. Mojtaba Mojtahedi, The Σ₁-Provability Logic of HA

arXiv:1409.5699v2, 45쪽 · 제출 2014, 개정 2017 · arXiv DOI 10.48550/arXiv.1409.5699

확인 범위 · 1절의 문제 설정과 네 반례, 2절의 Σ₁ 해석, 3절의 산술·q-실현가능성과 확장 Leivant 원리, 4절의 NNIL·TNNIL 근사와 LC 유한 크립키 모형, 5절의 솔로베이 함수·HA 크립키 모형 구성, 6절의 건전성·완전성·결정가능성·de Jongh 결과, 참고문헌을 절별로 대조했습니다. 긴 형식 증명은 정리의 전제·결론과 증명 연결을 확인했으며 독립적인 재증명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국가 연결 · 원문 첫 페이지는 Mohammad Ardeshir의 소속을 Sharif University of Technology, Mojtaba Mojtahedi의 소속을 University of Tehran으로 명시합니다. 두 연구기관의 이란·테헤란 연결만 이란편 배치 근거로 사용하며 국적은 추측하지 않습니다.

PART I · 증명 가능성을 판정하는 제한된 길

Σ₁ 치환, TNNIL 근사, 유한 모형을 한 흐름으로 읽기

무엇을 판정하는지와 무엇까지는 말하지 않는지를 함께 적으며 논증을 따라갑니다.

01
사회자

이 논문은 어떤 빈틈을 메우려 하나요?

연 연구자

먼저 “어떤 자연수 n에 대해 n+2=5이다”를 E라고 부르겠습니다. n=3을 넣으면 3+2=5이므로 E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3은 존재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인입니다. 여기서 자연수에는 0을 포함합니다.

“E를 증명할 수 있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말입니다. 계산과 추론 규칙을 적은 유한한 증명문이 있다는 뜻이지요. 이 글에서는 헤이팅 산술이라는 체계를 쓰며 줄여서 HA라고 적습니다. HA는 자연수의 계산과 귀납법을 직관주의 논리로 다룹니다.

논문은 E 하나의 증명을 찾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E처럼 증인의 존재를 표현하는 문장을 여러 자리에 넣어도 항상 보존되는 증명 가능성의 규칙을 묻습니다. 개별 계산과 모든 허용 치환에 관한 질문을 먼저 나누어 봅시다.

생각그림 01 · 3을 넣으면 무엇을 확인하나요?추론 따라가기
  1. 확인할 문장: E ≡ ∃n(n+2=5).
  2. 증인 후보 n=3을 넣습니다: 3+2=5.
  3. 등식이 성립하므로 존재 도입으로 E를 얻습니다.
  4. 이 계산을 적은 증명문이 있으면 “HA에서 E의 증명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편집부의 산술 예. 수 3과 E의 증명 전체를 부호화한 수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원문 근거 · 1–3절.
02
사회자

□ 기호는 무엇을 뜻하나요?

연 연구자

□E는 “HA에서 E의 증명이 존재한다”로 읽습니다. 증명의 각 기호와 줄을 자연수로 부호화하면, d가 E의 올바른 증명 코드인지 기계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를 ProofHA(d,⌜E⌝)라고 적겠습니다. ⌜E⌝는 문장 E 자체의 코드입니다.

따라서 □E의 산술 번역은 ∃d ProofHA(d,⌜E⌝)입니다. 앞의 n=3은 등식의 증인이고, 여기서 d는 증명 전체의 코드입니다. 부호화 방식을 정하지 않았으므로 d에 임의의 숫자를 붙이지 않겠습니다.

이 구분은 □가 두 번 붙을 때도 필요합니다. □□E는 “E의 증명이 있다는 문장의 증명이 있다”입니다. 바깥 □가 생기면 검사할 증명문의 결론도 달라집니다.

생각그림 02 · 문장·증인·증명 코드를 구분하기추론 따라가기
표현확인하는 대상
n=3등식 3+2=5에 넣는 자연수
⌜E⌝문장 ∃n(n+2=5)의 코드
dE로 끝나는 증명 전체의 코드
∃d ProofHA(d,⌜E⌝)그런 증명 코드가 하나 이상 존재한다는 산술 문장
기호 부호화의 구체 방식은 생략했습니다. 원문 1절의 증명 술어 표기를 작은 예에 적용했습니다.
원문 근거 · 1–3절.
03
사회자

HA와 PA는 어디에서 갈라지나요?

연 연구자

3+2=5 같은 계산은 고전적인 페아노 산술 PA와 HA에서 모두 다룰 수 있습니다. 차이는 일반적인 논리 규칙에 있습니다. PA는 임의의 A에 대해 A∨¬A를 사용할 수 있지만, HA에서는 이 배중률을 모든 문장에 일괄 적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프로그램이 언젠가 멈춘다”는 주장을 P라고 해 봅시다. 제한된 횟수까지 실행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P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더 오래 뒤에 멈출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실제로 멈춘 유한 실행 기록은 P의 증인이 됩니다.

이 차이는 “증명할 수 있다”는 말의 규칙에도 영향을 줍니다. 뒤에서 나오는 여러 양상논리의 이름은 이러한 규칙 묶음의 이름입니다. 우선 계산의 증인, 산술의 증명, 그 증명에 관한 주장을 구분하면 됩니다.

생각그림 03 · 실행 기록이 주는 정보의 차이추론 따라가기
관찰얻는 정보
100번째 단계에서 정지정지한다는 주장의 유한 증인을 얻음
100번째 단계까지 실행 중그때까지 정지하지 않았다는 정보만 얻음
모든 단계에서 정지하지 않음별도의 일반적 논증이 필요한 주장
편집부의 계산 예. 이 표는 특정 프로그램의 정지 여부를 판정하지 않습니다.
원문 근거 · 1–3절.
04
사회자

Σ₁ 치환이라는 제한은 무엇인가요?

연 연구자

앞의 E=∃n(n+2=5)는 존재 양화사 뒤에서 유한한 계산으로 조건을 확인하는 문장입니다. Σ₁ 문장은 엄밀하게는 앞의 존재 양화사들 뒤에 유계 양화사만 있는 산술 공식을 두는 형태로 설명합니다. 계산 기록을 함께 부호화하면 유한 계산의 성공도 이 형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치환 σ는 원자 명제 p,q에 산술 문장을 배정합니다. 예를 들어 σ(p)=∃n(n+2=5), σ(q)=∃m(m+m=8)로 정하면 p∧q는 두 존재 문장의 연언으로 바뀝니다. 첫 문장의 증인은 3, 둘째의 증인은 4입니다. □는 앞 문답의 HA 증명 술어로 번역합니다.

제한되는 곳은 원자 p,q의 해석입니다. p→q처럼 조합한 공식 전체까지 언제나 Σ₁ 문장이라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또 이 치환 한 번의 성공만으로 규칙의 타당성이 증명되지는 않습니다. 논문의 질문은 모든 Σ₁ 치환에서 성립하는가입니다.

생각그림 04 · 기호의 자리를 실제 산술 문장으로 채우기추론 따라가기
양상 표현이번 치환의 결과
p∃n(n+2=5) — 증인 3
q∃m(m+m=8) — 증인 4
p∧q두 문장을 함께 증명
□pp에 배정한 문장의 HA 증명이 존재

이 표는 한 치환을 전개한 예입니다. 모든 치환을 검사하는 판정기를 실행한 결과가 아닙니다.

편집부의 치환 예. Σ₁ 제한은 원자식에 적용합니다.
원문 근거 · 1–3절.
05
사회자

왜 제한이 연구적으로 의미가 있나요?

연 연구자

Σ₁ 문장은 유한한 계산이나 증인 탐색의 성공을 표현하는 데 자연스럽습니다. ‘어떤 수가 이 조건을 만족한다’, ‘어떤 코드가 증명이다’ 같은 문장이 여기에 속합니다.

논문은 이 조각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님을 보입니다. HA의 증명 가능성에서 알려진 어려운 현상과 반례가 이미 나타나며, 동시에 정확한 공리화와 판정 절차를 만들 만큼 구조가 드러납니다.

생각그림 05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표현 대상계산 성공·증인 존재
논리적 난점직관주의 함의와 상자
연구 이점정확한 공리화
교육적 읽기제한이 만든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기록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근거 · 1–3절.
06
사회자

‘합을 증명하면 한쪽도 증명한다’는 공식은 왜 실패하나요?

연 연구자

HA에는 명제 수준의 분리 성질이 있지만, □(p∨q)→(□p∨□q)는 모든 산술 치환에서 성립하지 않습니다. 논문은 크립키 반모형과 Σ₁ 치환을 연결해 이 공식을 반박할 수 있음을 보입니다.

핵심은 메타수준의 분리 성질과 체계 내부에 형식화된 증명 가능성 명제를 섞지 않는 데 있습니다. □ 안의 증명 존재를 다시 □p 또는 □q 중 하나로 고르는 일은 별도 원리입니다.

생각그림 06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겉보기 추론□(p∨q)에서 □p∨□q로
반모형갈라지는 두 후속 노드
산술화노드 정보를 Σ₁ 문장에 부호화
교훈메타 성질과 내부 공식을 구분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근거 · 1–3절.
07
사회자

iHσ는 어떤 이론인가요?

연 연구자

iHσ는 이 논문이 제시한 규칙 체계의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원자 p에 Σ₁ 문장을 넣는 조건에서는 p→□p라는 원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의 간단한 예에서는 등식의 증인을 확인하는 계산을 산술 증명으로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자에 한정한 원리는 CPa입니다. 임의의 복합 공식 B에 대해 B→□B를 허용하는 CP와 구별해야 합니다. 논문의 비교 체계 LC에는 전체 CP가 들어갑니다. 두 체계를 같은 공리 목록으로 취급하면 적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iHσ의 정확한 정의에는 직관주의 뢰프 논리 계열의 규칙, 확장 Leivant 원리, 원문의 보존 관계에서 얻는 □A→□B도 들어갑니다. 뒤의 판정에서는 그 목록을 외우기보다 어떤 공식을 보존하며 다른 체계로 옮기는지를 보겠습니다.

생각그림 07 · 같은 이름처럼 보여도 범위가 다릅니다추론 따라가기
체계 안의 원리허용 범위
iHσ의 CPa원자 p에 대해 p→□p
LC의 CP임의의 공식 B에 대해 B→□B
판정에 쓰는 연결TNNIL 공식에서 얻는 일치 결과를 이용
원문 §4.3의 정의와 §4.4의 보존 결과를 구별했습니다.
원문 근거 · 4절.
08
사회자

TNNIL은 무엇을 단순하게 만드나요?

연 연구자

함의 A→B에서 A가 왼쪽입니다. (p→q)→r를 보면 바깥 함의의 왼쪽에 또 함의 p→q가 있습니다. 반면 p→(q→r)는 안쪽 함의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 위치 차이를 따지는 것이 NNIL의 출발점입니다.

TNNIL은 □ 안쪽에도 같은 제한을 적용하되 □ 경계를 구분합니다. 그래서 □(p→q)→r는 허용되지만 (p→q)→r는 그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를 지워 두 식을 같게 읽으면 이 구분을 놓칩니다.

예를 들어 ¬¬p는 (p→⊥)→⊥이고, 그 근사 공식은 p입니다. 이 예에서 p는 이미 허용된 모양입니다. 이 변환의 근거는 다음 문답에서 확인하겠습니다.

생각그림 08 · 어느 함의가 왼쪽에 있나요?추론 따라가기
공식왼쪽 구조 점검
(p→q)→r왼쪽에 p→q가 그대로 중첩됨
p→(q→r)바깥 함의의 왼쪽은 원자 p
□(p→q)→r안쪽 함의 앞에 □ 경계가 있음
¬¬p = (p→⊥)→⊥왼쪽 중첩을 가진 입력; 근사 결과는 p
원문 정의 4.6과 예 1.3. 표의 괄호는 실제 공식의 결합 구조를 표시합니다.
원문 근거 · 4절.
09
사회자

근사 알고리즘은 무엇을 보장하나요?

연 연구자

상자가 없는 예 A=¬¬p를 보겠습니다. A의 NNIL 근사 A*=p에서 원래 식으로 가는 p→¬¬p는 직관주의 논리로 증명됩니다. p를 가정한 뒤 ¬p를 더 가정하면 모순 ⊥을 얻으므로, ¬p라는 가정을 닫아 ¬¬p를 얻습니다. 역방향 ¬¬p→p는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NNIL 근사의 아래쪽 근사 성질은 A*→A라는 방향입니다. 그러나 □ 안까지 바꾸는 TNNIL 근사 A⁺에는 이 함의 관계를 그대로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원문은 정의 4.6 뒤에서 이 차이를 명시합니다.

판정에 필요한 보존은 모든 Σ₁ 치환 σ에 대한 HA ⊢ □σ(A)↔□σ(A⁺)입니다. 이 식에서 바깥 □를 임의로 지워 σ(A)↔σ(A⁺)로 쓰면 안 됩니다. 무엇을 보존하는 근사인지가 핵심입니다.

생각그림 09 · p에서 ¬¬p까지의 실제 추론추론 따라가기
  1. p를 가정합니다.
  2. 추가로 ¬p, 즉 p→⊥을 가정합니다.
  3. 두 가정에 함의 제거를 적용해 ⊥을 얻습니다.
  4. 추가 가정을 닫으면 (p→⊥)→⊥, 곧 ¬¬p입니다.

보인 방향: p→¬¬p. 이 짧은 증명은 일반적인 ¬¬p→p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편집부의 자연연역 전개. 근사 성질의 구분은 정리 4.5·정의 4.6·따름정리 4.8에 근거합니다.
원문 근거 · 4절.
10
사회자

LC와 유한 크립키 모형은 어떤 일을 하나요?

연 연구자

작은 모형으로 □(p∨q)→(□p∨□q)를 검사해 봅시다. 시작점 α에서 β와 γ로 갈라집니다. β에서는 p만, γ에서는 q만 강제합니다. 강제는 그 노드에서 공식이 성립한다고 판정하는 관계입니다. “강제하지 않는다”를 곧바로 “부정을 강제한다”로 읽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는 정보가 늘어나는 순서 ≤에 α≤β, α≤γ를 두고 각 노드의 자기 관계도 포함합니다. □를 검사하는 R에는 αRβ, αRγ만 둡니다. β와 γ는 끝 노드입니다. 이 유한 나무는 LC에 허용되는 모형 조건을 만족합니다.

α의 모든 R-후속 노드에서 p∨q가 성립하므로 □(p∨q)는 성립합니다. 하지만 γ 때문에 □p가 실패하고, β 때문에 □q도 실패합니다. 따라서 α에서 전건은 성립하고 후건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 반모형이 해당 공식의 LC 비증명을 보여 줍니다.

생각그림 10 · 갈라진 두 노드를 직접 검사하기추론 따라가기
시작 α
p도 q도 아직 강제되지 않음
β
p 강제
q 강제 안 됨
γ
q 강제
p 강제 안 됨
α에서 검사할 식R-후속 노드 검사
□(p∨q)β에서 p, γ에서 q → 성립
□pγ에서 p가 성립하지 않음 → 실패
□qβ에서 q가 성립하지 않음 → 실패
□p∨□qα에서 어느 쪽도 성립하지 않음 → 실패
예 1.2의 국소 반모형을 읽기 쉽게 재구성했습니다. 분기선은 이 예의 ≤와 R 경로를 함께 나타냅니다. 일반 모형에서는 두 관계가 같지 않습니다.
원문 근거 · 4절.
11
사회자

건전성은 무엇을 확인하나요?

연 연구자

건전성 정리 6.3은 iHσ에서 증명되는 모든 공식이 HA의 모든 Σ₁ 산술 해석에서 성립한다고 말합니다. 공리 하나하나가 산술 해석 아래 보존되는지 확인하는 방향입니다.

대부분의 공리는 알려진 결과를 이용하고, 논문이 새로 보강하는 핵심은 확장된 Leivant 원리입니다. 건전성만으로는 iHσ가 빠뜨린 타당식이 없는지 알 수 없으므로 완전성이 따로 필요합니다.

생각그림 11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iHσ의 증명형식적 출발점
Σ₁ 해석HA의 산술 문장
건전성잘못된 공식을 만들지 않음
남은 질문모든 타당식을 잡았는가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근거 · 정리 6.3, 6절.
12
사회자

완전성 증명은 어떻게 반모형을 산술로 옮기나요?

연 연구자

방금 본 기호 p,q를 실제 산술 문장으로 옮겨야 HA에 관한 결론이 됩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자연수 단계에 따라 모형의 노드를 값으로 갖는 특수한 계산 가능 함수 F를 구성합니다. 단순히 왼쪽·오른쪽을 번갈아 고르는 함수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B=∃x(F(x)=β), C=∃x(F(x)=γ)라고 두면, 각각 F가 그 노드에 도달하는 단계의 존재를 표현합니다. 함수 계산 기록을 부호화해 Σ₁ 문장으로 나타냅니다. 여기서 β,γ는 산술 안에서는 노드에 붙인 수 코드로 읽습니다.

5절의 어려운 부분은 F의 정의와 산술 모형들을 함께 구성해, 필요한 원자식과 □ 공식의 강제 관계를 보존하는 것입니다. 이 조건이 갖춰지면 위 반모형의 □(p∨q) 성립과 □p∨□q 실패가 산술 번역에도 이어집니다. 따라서 HA가 그 번역된 함의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아래는 대응할 문장을 펼친 것이며, 모형 존재의 긴 증명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생각그림 12 · 같은 식을 산술로 옮기면추론 따라가기
모형 쪽산술 번역 쪽
pB ≡ ∃x(F(x)=β)
qC ≡ ∃x(F(x)=γ)
□(p∨q)HA에서 B∨C의 증명이 존재
□p∨□qHA에서 B의 증명이 존재하거나 C의 증명이 존재

전건의 증명 존재와 후건 두 갈래의 증명 존재를 함께 보존해야 같은 반례가 됩니다. 원자식의 이름만 바꾸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원문 예 1.2와 5절의 연결. F의 실제 정의와 HA 모형 구성은 원전의 증명에 의존합니다.
원문 근거 · 5절.
13
사회자

결정 절차는 어떤 순서로 움직이나요?

연 연구자

판정의 입력은 양상 공식 A입니다. 먼저 TNNIL 근사 A⁺를 계산하고, LC에서 A⁺가 증명되는지 판정합니다. 그 답이 iHσ에서 A가 증명되는지의 답이 됩니다.

앞의 A=□(p∨q)→(□p∨□q)는 이미 TNNIL 형태여서 근사해도 같은 형태로 둘 수 있습니다. 문답 10에서 LC 반모형을 얻었으므로 이 입력의 답은 “아니오”입니다. 비교하면 A=p→p는 가정 p를 그대로 반환하는 증명이 있으므로 “예”입니다.

아래 버튼은 확인한 두 예의 근거를 읽는 활동입니다. 임의 공식을 받아 TNNIL 변환이나 모형 탐색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일반 결정 절차의 정당화는 원문의 정리 6.6에 있습니다.

생각그림 13 · 두 입력의 답과 근거 비교추론 따라가기
p→p: 예가정 p에서 p를 얻고 가정을 닫습니다.
검증한 예를 비교하는 설명 전환입니다. 임의 입력 판정기는 아닙니다.
원문 근거 · 6절.
14
사회자

de Jongh 성질은 어떤 곁가지 결과인가요?

연 연구자

논문은 HA에 □⊥을 더한 이론이 de Jongh 성질을 가진다는 결과도 얻습니다. 양상 기호가 없는 명제 공식 A에 대해, IPC에서 증명되는 것과 모든 산술 치환이 이 확장 이론에서 증명되는 것이 일치합니다.

이 결과는 ‘HA 자체의 모든 경우’를 말하지 않습니다. □⊥을 추가한 특정 이론과 비양상 명제 공식에 대한 진술입니다. 논문의 중심인 Σ₁ 증명 가능성 논리와 연결되지만 적용 범위를 따로 적어야 합니다.

생각그림 14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대상비양상 명제 공식 A
왼쪽IPC⊢A
오른쪽모든 산술 치환의 증명
추가 가정HA+□⊥
범위곁가지 정리로 구분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근거 · 6절.
15
사회자

처음 질문에는 어떻게 답해야 하나요?

연 연구자

예, 원자식을 Σ₁ 문장으로 해석하는 범위에서는 가능합니다. TNNIL 근사와 LC의 유한 모형 판정을 거쳐 iHσ에서 공식이 증명되는지 끝나는 절차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답을 HA의 전체 증명 가능성이나 산술의 모든 참·거짓 판정으로 넓히면 논문의 경계를 벗어납니다. 정확한 결론은 제한된 해석의 건전하고 완전한 공리화와 그 정리 집합의 결정가능성입니다.

생각그림 15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정확한 결론PLΣ₁(HA)=iHσ
판정 가능TNNIL→LC 절차
말하지 않은 것HA 전체·산술 진리 전체의 판정
읽기 원칙대상·치환·이론을 함께 적기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생각그림 16 · 논증 구조 읽기관계 읽기
질문어떤 증명 가능성 논리인가
조건원자식은 Σ₁ 문장
근거건전성·완전성·결정가능성
한계HA 전체 판정으로 확대하지 않기
원문 도표를 복제하지 않고 본문의 관계를 편집부가 재구성했습니다.
원문 근거 · 6절.

자료와 출처

  1. 주된 원전 · Mohammad Ardeshir · S. Mojtaba Mojtahedi, The Σ₁-Provability Logic of HA, arXiv:1409.5699v2, 45쪽. 초록·PDF·HTML.
  2. 버전·기관 확인 · arXiv 기록은 2014년 제출, 2017년 v2 개정과 두 저자의 Sharif University of Technology·University of Tehran 소속을 명시합니다.

원문의 긴 문장을 옮겨 싣지 않고 논증 구조를 한국어로 풀었습니다. 수식과 정리의 적용 범위를 유지하고, 편집부 예시와 원문 주장을 구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