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

질문 속 전제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예·아니요’부터 답해야 할까?

질문이 요구하는 직접 답변과 숨은 전제를 분리하고, 전제의 확인 상태에 따라 직접 답변·확인 요청·교정 답변 경로를 바꿉니다.

질문에서 숨은 전제를 꺼내 확인한 뒤 직접 답변하거나 전제를 교정하는 두 대화 경로
LTCT가 직접 답변과 교정 답변의 경로를 구분하려고 새로 그린 흐름도입니다. 작은 화살표는 카드 경계 사이를 연결하고 글자를 통과하지 않습니다.
그림 크게 열기 ↗SVG 저장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질문에서 숨은 전제를 꺼내 확인한 뒤 직접 답변하거나 전제를 교정하는 두 대화 경로

‘회의가 또 취소됐나요?’는 현재 회의의 취소 여부를 묻는 동시에 이전 회의도 취소됐다는 전제를 배경에 둡니다. 이전 회의가 열렸다면 ‘아니요’만 답해서는 현재 회의와 이전 회의 중 무엇을 부정했는지 기록이 흐려집니다.

관계로 추론: ‘이전 회의는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도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는 질문의 직접 답변인가요? 해설: 질문이 제시한 선택지에만 답하는 직접 답변은 아니지만, 잘못된 전제를 교정하고 현재 상태도 알려 주는 교정 답변입니다.

함께 확인할 점

질문에는 정상적이고 합의된 전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제를 포함한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질문이 오류나 함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답변이 전제를 심리적으로 믿는다는 사실을 언제나 논리적으로 함축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이 활동은 대화 기록에서 전제가 확인·교정됐는지를 구분합니다.

법률·징계·안전 조사에서는 답변 방식과 권리, 증거 규칙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교육용 활동은 전문 법률 조언이 아닙니다.

생각해 볼 질문

기록 질문 · 교정 답변과 회피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 논증 그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