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창 사고의 장면과 창·선수·경기 주관자라는 세 후보를 한 화면에 놓았다
생각그림 01 · 투창 사고의 장면과 창·선수·경기 주관자라는 세 후보를 한 화면에 놓았다. 인물과 경기장은 이해를 위한 상상 도식이다.
그림에서 무엇을 볼까요?
생각그림 01 · 투창 사고의 장면과 창·선수·경기 주관자라는 세 후보를 한 화면에 놓았다. 인물과 경기장은 이해를 위한 상상 도식이다.
한 5종 경기 선수가 던진 창이 파르살로스 출신 에피티모스를 맞혀 죽게 했다. 죽음에 이르는 물리적 흐름은 창끝에서 시작된 듯 보인다. 그러나 책임을 물으려는 순간 질문이 세 갈래로 나뉜다. 에피티모스를 맞혀 치명상을 입힌 창, 창을 던진 선수, 경기를 주관하고 감독한 사람들인 아고노테타이 가운데 누구를 이 사건의 원인이라고 불러야 할까? 한 사건에 참여한 대상은 여럿이며, ‘원인’이라는 말이 가리키는 역할도 질문에 따라 달라진다. 이 회차는 원인·행위·책임을 차례로 구분하며 사건을 판단하는 방법을 따라간다.
